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왕군 6대 군단 (문단 편집) == 설정 == 15년 전 세계를 석권하던 전 [[마왕]] [[해들러]]가 마군 사령관으로서 전체적인 지휘를 맡고 있으며 각각의 군단은 마왕군 최강의 실력자 6명이 군단장이 되어 총괄, 지휘한다. 그 임명은 마군 사령관 [[해들러]]가 결정한 경우와 [[버언]]이 직접 지명한 경우로 나뉘는데 [[바란(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바란]], [[흉켈]], [[미스트 번]]은 [[버언]]이 직접 지명했다. 이 6대 군단장은 마왕군 지휘보다도 용사 타도를 위해 존재한다 할 수 있으며 자신이 장기로 여기는 분야에 있어서는 작중 [[버언]]에게 새로운 육체를 받기 이전의 [[해들러]]를 상회하는 힘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군단장을 맡게 된 거라고 한다.[* [[크로코다인]]은 근력과 육체의 강도&내구력, [[흉켈]]은 전투기술, [[자보에라]]는 마법의 조예 등에 있어서 [[해들러]]를 능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군단장의 반은 [[해들러]] 이상 가는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버언]]이 지명한 군단장들이다.[* [[바란(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바란]]과 [[미스트 번]]은 아예 말할 것도 없고, [[흉켈]]도 여기서 기준이 되는 아방과의 재대결 당시의 해들러와 비교해 보면 이 부류에 포함된다. 그리고 [[해들러]]가 [[버언]]에게 새로운 육체와 [[베기라곤]]을 하사받은 후에 [[흉켈]]과 싸웠을 때도 묘사나 캐릭터들의 대사에 따르면 마법을 뺀 순수한 육탄전에서는 해들러가 한 수 아래라는 언급이 나온다. 다만, 초마생물로 개조된 후에는 [[해들러]]도 [[미스트 번]](본 모습을 드러내기 전 버전)과 [[흉켈]]을 능가하는 전투력을 가지게 된다. 그 증거로 [[다이의 검]]이 당시 [[미스트 번]]은 자신을 쓸 가치가 없는 상대라면서 다이에게 자신을 사용할 것을 인정하지 않은 반면 초마생물 [[해들러]] 앞에서는 검집이 열렸다.] 이 6대 군단에 속하지 않는 아크 데몬과 가고일 같은 악마계 몬스터들은 마군사령관 직속 친위대로 [[해들러]]가 직접 끌고 다녔다.[* 또한 [[미스트 번]]의 파프니카 침공작전에 귀암성이 동원되기 전까지는 마왕군 작전본거지인 귀암성의 경비를 이들이 맡았었다.] 본거지는 길드메인 산맥에 위치했던 [[귀암성]]으로 마군 사령관 해들러의 지휘 아래 전세계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다이(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다이]] 일행의 활약과 [[프레이저드]]의 사망과 [[크로코다인]]과 [[흉켈]]의 이탈로 그 군세가 절반으로 줄어들고, 이후 [[바란(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바란]]과 [[해들러]]의 이탈까지 겹치면서 그 위세가 줄어들다 못해 사실상 체계가 와해되고 만다. 이후 마군사령관 보좌로 승격된 [[자보에라]]가 지상의 괴물들과는 차원이 다른 마계의 괴물들을 '''신생 마왕군'''이라면서 끌고 나온다. 이 신생 마왕군은 [[드래곤 퀘스트]]의 후속작이 나오면서 발생한 [[설정구멍]]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발지 섬]] 총공격 때도 안 썼던 병력을 뭐하러 아껴가며 그 때서야 끌고 나왔는지 영문을 모를 노릇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해 마왕군 6대 군단이 모두 지상의 괴물들로 구성되었다는 점이나 후반 해들러가 마왕군에서 이탈한 시점에서 거의 체계가 와해되다시피 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마계의 괴물들이야말로 버언이 직접 거느리고 있던 병력들이고 체계가 붕괴된 6대 군단 대신 동원되었다고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문제는 그렇게까지 아껴둘 정도의 병력을 왜 하필 자보에라에게 지휘권을 주었냐는 것과, 사실 이 괴물들은 버언이 등장하기 이전 1권의 가짜 용사들과 맞닥뜨린 전투에서도 (생긴 것을 보면 전혀 다르지만 다이의 회상에 따르면) 등장을 하긴 했었다는 것. 사실 이 6대 군단은 지상을 파멸시키는 동시에 후세에까지 통용되는 최강의 군단을 얻고 싶다는 [[버언]]의 취미의 발로였다. 애초에 [[버언]]은 [[벨더]]와 함께 마계를 양분하는 지배자이고 그런 점에서 마계에 그의 진짜 병력이 있는게 이상할건 없다.[* 일례로 신생 마왕군이 탄생하기 이전의 까마득한 옛날인 2백년전 [[롱 베르크]]의 회상에서 [[버언]]의 거대한 궁정이 등장했고 이것조차 제7궁정이었다.] 그렇게 따져보면 설정오류는 아닌게 아껴두었다기보다 본래 지상 정복은 6대 군단의 임무였기에 군단이 붕괴되기 전까지 마계의 병력을 동원하지 않았을 뿐이다. 6대 군단의 군단장으로 다양한 성향의 인물들이 뽑힌 것도 다양한 개성을 뭉쳐 강한 군단을 만들기 위한 일환이었다고. 바란과 [[흉켈]]은 그 [[패기]]와 인간들을 [[증오]]하는 마음을, [[크로코다인]]은 그 충성심을, [[프레이저드]]와 [[자보에라]]는 그 출세욕과 지략을 선택받았다 한다. 훗날 [[미스트 번]]이 말하길 불과 10여년 간의 물거품 같은 꿈이라고. 코믹스와 애니에 나오는 아방의 설명에 따르면 이 군단들 중 불사기단, 마영군단, 빙염마단의 몬스터들은 자연발생적인 존재들이 아니라 금주법 같은 인위적인 방법으로 만들어진 존재[* 구애니판의 아방의 소개를 보면 가스토는 가스 생명체, 리빙 아머나 언데드는 암흑투기, 폭탄암은 암석 생명체, 플레임이나 블리저드는 에너지 생명체, 프레이저드는 에너지+암석 생명체 정도로 소개된다.]들이라고 하며, 공렬참은 이렇게 만들어진 사악한 존재들을 쓰러트리기 위한 기술이라고 한다.[* 다른 판타지물의 기술에 비유하면 [[턴 언데드]] 같은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빛의 투기는 턴 언데드보다 적용 대상이 좀 더 많다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실상 군세와 군단장들의 능력 자체는 뛰어났지만 아직 미숙했던 어린 용사 일행 셋의 활약으로 인해 세력이 초반부터 반으로 줄어드는 꼴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게다가 그 이면을 보면 [[프레이저드|군단장이 죽거나]] [[바란(드래곤 퀘스트 다이의 대모험)|이탈하여 그 휘하 군단들이 와해되어 버린다든가]] [[프레이저드|특정 군단장이 다른 군단장을 휘하 군단째 팀킬해버린 일]], [[크로코다인|기존 군단장 둘이]] [[흉켈|용사 일행에 가담]]해버리는 일들의 연속이라 구성과 개성, 능력과 달리 결속력 면에서 치명적인 문제점을 지닌 조직. 이는 마군 사령관인 [[해들러]] 본인이 훗날 술회했듯 야망과 보신 외의 감정이 없어 이들 전 군단을 적절히 결속시키지 못한 점도 크지만 능력만을 우선시한 노선상 극복할 수 없는 필연적인 한계였을지도 모른다. 상술한 대로 마왕군이 거의 와해되다 보니 후반부 본진에서 마계의 몬스터들을 군대로 동원했다. [[드래곤 퀘스트 11]]에 등장하는 마왕 [[우르노가]] 휘하의 육군왕은 이 6대 군단에 대한 오마주이다. 1명의 마군 사령관과 5명의 군단장으로 이루어져있는 것이 딱 6대 군단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